반응형 타카스기마리TV1 타카스기 마리, 소녀가 울었던 그날의 밤 [下] 타카스기 마리가 부르는 '지나오다(닐로)' 마리는 2019년 10월, 한국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비록 바나나몰이 개최한 '친한파 총선'에서는 꼴등을 기록했지만, 고무적인 건 있었다. "나도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고!"라는 호소가 통했는지 득표수가 꽤나 올랐다. 후카다, 오구라를 상대로 제법 선전했다. 본인은 마리의 '타카스기 마리 TV'에 깊숙이 참여하진 않았다. 업무상 일본에 나갈 일이 있으면 서로 밥을 먹으며 유튜브에 대한 의견을 나누거나, 콘텐츠 소재를 제공하는 정도의 협력을 했다. 기본 대본을 써달라는 부탁이 간혹 있었는데, 그럴 땐 기꺼이 도왔다. 채널은 무난한 속도로 성장했다. 반년 만에 구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시미켄, 츠보미, 오구라 유나 등 채널에 비해 편집과 진행 방식이 세련되진 .. 2021. 8. 27. 이전 1 다음 반응형